안녕하세요. 인우가 알려주는 오늘의 사진 공부는 아웃포커스 팬포커스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해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진 편집 사진 보정에 대해 꿀팁을 드리는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아웃포커스 팬포커스 뜻(원리)
아웃포커스 - 아웃포커스는 의도적으로 피사체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흐릿하게 만들어서 피사체를 돋보여주게 하는 사진 촬영 기법입니다.
ex)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인물은 초점이 뚜렷하여 선명하게 나오고 배경은 의도적으로 초점을 안 맞게 설정하여 흐릿흐릿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팬포커스 - 아웃포커스와 반대로 사진의 모든 부분(피사체, 배경)을 초점을 맞추어 선명하게 사진 촬영하는 법입니다.
ex) 인물 사진을 찍는다 하면 인물뿐만 아니라 배경의 하나하나 세세한 부분까지 초점을 맞추게 해서 인물, 배경의 모든 부분이 흐릿한 거 없이 선명하게 잘 나온 사진을 말합니다.
아웃포커스의 장점 단점
아웃포커스 장점 - 사진의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것과 흐릿흐릿하게 초점이 안 맞은 부분들이 오히려 감성적인 느낌을 주고 사진의 피사체를 부각해 줍니다.
아웃포커스 단점 - 아웃포커스는 잘못 찍으면 오히려 사진을 버리게 될 수 있는데 너무 흐릿흐릿하게 사진의 일부분을
날려버리게 되면 어느 장소에서 찍었는지 알 수도 없고 느낌 전달도 실패하게 됩니다.
*팬포커스로 사진 촬영을 한 다음 사진 보정 사진 편집을 이용해서 아웃포커스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포커스로 이미 초점을 흐릿흐릿하게 사진 촬영을 진행한 상태이면 초점이 흐려진 부분을 다시 팬포커스 형태로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아웃포커스 촬영을 할 때는 너무 과하게 하면 안 됩니다.
아웃포커스로 사진 촬영 잘하는 법
1. 조리개가 밝을수록 아웃포커스 촬영이 수월해집니다.
- 조리개를 밝게 설정하여 렌즈에 빛을 많이 들어오게 하면 초점이 흐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설명이며 아웃포커스는 사진 촬영 장소 특성,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 등
여러 가지 이유에 따라 상대적입니다.
ex)
* 피사체와 배경이 거리가 벌어진 게 아니라 거의 붙어서 가까이 있는 경우는 조리개 값을 아무리
밝게 해도 아웃포커스 사진이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 피사체와 렌즈 거리가 매우 가까우면 조리개를 개방하여 밝게 설정하지 않고 어둡게 설정이
돼있어도 초점이 흐려져 아웃포커스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가 길수록 아웃포커스 사진 촬영이 잘 됩니다.
- 아웃포커스 사진 촬영이 잘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피사체와 배경의 거리의 공간이 있느냐에 따라 사진이
달라지게 됩니다. 배경 와 피사체가 가깝게 붙어있으면 카메라는 피사체, 배경을 같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둘 다 똑같이 초점을 잡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감성 있게 다르게 사는 법
인우 감성투어 첫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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