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우 사진공부] ep.4 사진, 영상 구도 종류 part.2 더 제대로 공부하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사진 공부, 영상 공부에 대해 알려드리는 인우입니다. 구도 앵글의 종류가 정말 많은데요.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롱샷, 풀샷, 익스트림 롱샷, 미디엄 샷, 클로즈업, 익스트림 클로즈업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사진 영상 구도 종류와 특징

1. 풀샷

전체 화면을 찍는 것을 말합니다. 피사체의 전체가 다 나오게 찍는 것이며 인물을 예로 들면 어떤 자세를 하고 있는지 어디를 보고 있는지 인물의 표정은 알 수 없고 인물의 행동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구도입니다.


2. 클로즈업 샷

인물을 예로 들면 인물의 표정 심리상태 자세한 표현을 보여줄 때 얼굴만 찍어내는 것을 말합니다. 인물의 턱으로부터 사진 영상 하단 1~2cm 여백을 두면 더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3.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위에서 얘기한 일반 클로즈업 샷보다 더 자세하고 인물의 섬세한 감정을 보여주고 싶을 때 사용하는 샷입니다.
대표적으로 인물의 눈 아니면 입만 클로즈업해서 찍는 것을 말하며 공포영화, 슬픈 영화에서 인물의 감정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때 사용합니다.


4. 익스트림 롱샷

풀샷이랑 다른 의미인데요. 피사체를 작아 보이게 하고 배경은 매우 크게 보여서 우월함이 보일 수 있습니다.
풀샷과는 다르게 더 먼 거리에서 찍는 구도입니다.
어떠한 여정(등산) 장면을 보여줄 때 사용하고 주인공의 외로운 싸움, 고독함을 보여주고 싶을 때 찍으면 좋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5. 롱샷

익스트림 롱샷보다는 가까이서 찍는 샷이 롱샷입니다.
찍는 사람마다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정확한 구도의 기준은 없지만 익스트림보다는 인물 피사체가 더 잘 보이지만 표정보다는 행동의 중점을 두는 촬영 샷이며
인물 피사체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의 배경 관계를 보여줄 때 효과적입니다. 풀샷보다는 멀리서 찍기 때문에 배경(장소)과의 관계를 보여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피사체가 전체 화면에서 1/2 ~ 1/3 차지하는 것이 보통 기준입니다.


6. 미디엄샷 (미디엄숏)

허리 아니면 무릎에서부터 머리까지 찍는 촬영 방법입니다. 보통 앉아있는 경우에 전신을 다 찍는 경우도 미디엄 샷이라고 부릅니다. 인터뷰를 찍거나 대화 장면을 찍을 때 미디엄 샷 구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잘 이해되셨나요?
오늘은 미디엄 샷, 롱샷, 익스트림 롱샷, 풀샷, 익스트림 클로즈업, 클로즈업 사진, 영상 구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도마다 느낌이 다 달라서 보여주고자 하는 표현이 있으면 그때마다 구도를 다르게 찍어주면 사진 영상 보는 사람이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도에 대해 잘 알고 계셨다가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저로 인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음 사진 공부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감사합니다.